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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건설 정보

건축자재 흡음재 알아보기(페트, 목모보드, 멜라민 폼 등)

 

흡음재 종류

 

1.페트 PET

페트(Polyethylene Terephalate)는 플라스틱 병을 재활용해서 생산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벽, 천장, 가구 및 파티션,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되어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재생pet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소음흡수, 지속가능성, 다채로운 컬러, 부드러운 표면을 장점으로 합니다.

- 가벼워서 설치가 용이하고 벽, 천장에 다양하게 시공가능합니다.

- 기본 패널외에도 주문 제작 방식으로 다양한 패턴과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목모보드 Wood Wool

나무, 물, 시멘트 등으로 제작되어 40년이상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탁월한 흡음효과를 비롯하여 단열, 난연 효과가 우수하다.

- 먼지나 입자 방출이 적고 실내 습도 조절 효과가 있으며 실내의 열을 적절히 조절합니다.

- 난연2급 소재로 화재에 안전하며 표면에 존재하는 많은 기공으로 인해 실내 악취를 제거하며 곰팡이 발생 및 부패를 예방합니다.

- 목모보드의 기본색상 외에 도색된 다양한 컬러가 있으며 주문제작 방식으로 패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3. 멜라민 폼


멜라민폼은 오픈셀 기반의 흡음재로 흰색 스펀지 같은 모양을 하고있는데 일상에서 사용되는 매직블록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독일 BASF사에서 생산되던 수입자재였는데 국내 업체인 동성케미컬에서 국산화하여 생산되고 있으며 단열 및 층간 소음방지용 건축재료로 사용됩니다. 

- 멜라민 수지를 바탕으로한 오픈셀 폼(open-cell foam)으로 흠음에 탁월합니다.

- 소재가 가벼워 취급이 용이하고 벽, 천정에 간편하게 시공이 가능합니다.

- 준불연 소재이며 내열성 및 단열성이 우수합니다.

- 다양한 컬러가 있으며 패턴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실사 이미지를 프린팅 할 수 있어 액자처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차음재와 흡음재의 차이

 

차음재는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흡음재는 소리를 '흡수'하는 기능을 하는 자재입니다.

차음재는 주로 벽이나 천장 등에 설치되어, 소리의 전달을 막가 소음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차음재의 대표적인 예로는 그라스울이 있습니다.

차음재와 흡음재를 선택할 때는 공사를 진행하는 목적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고 싶다면 차음재를, 소의 울림을 줄이고 싶다면 흡음재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자재의 종류, 두께, 방염처리 유무, 사이즈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차음재는 흡음재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예산 내에서 최대한 효과적인 소음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