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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관련/건축

각재의 종류와 장단점 알아보기

 

 

각재란?

 

두꺼운 제재목을 두계 방향으로 분할하여 만든 인테리어 목공사에서 없으면 안되는 자재입니다. 구조를 만들때 쓰이며 아트월이나 벽에 마감재로도 사용되는 자재입니다. 각재의 종류는 미송, 소송, 뉴송, 유럽산 스프러스, 라왕 등이 있으며 규격에 따라 다루끼, 투바이, 오비끼 등이 있습니다.

 

각재의 종류

 

1) 미송

미송은 연노랑색을 띄며 국내에는 미국상 햄록목이 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목리가 다른 수종의 소나무에 비해 치밀하고 고운편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소송보다 강도가 강하나 건조가 소송에 비해 늦는편이고 내후성이 낮은 단점이 있습니다.

2) 소송

소송은 하얗고 밝은 색을 띄며 원산지가 러시아인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소송 각재는 목질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곧아서 펄프, 석박재로 자주 사용됩니다.

못을 박아도 갈라지지 않는 점과 옹이가 많지 않아 잘 부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조금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3) 뉴송

뉴송은 뉴질랜드산 소나무입니다.

뉴송 각쟁는 미송에 비해 내구성이 좋지 않고 옹이 주변이 갈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외부 구조용각재 및 파렛트용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으며, 가설재 및 건설공사용 토류판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4) 유럽산 스프러스

유럽산 스프러스는 소송의 가격이 비싸 대안품으로 나와 유통하기 시작하였으며 인공건조가 되어 치수 안정성이 좋고 가벼워 작업성이 높습니다. 무게에 비해서 강도가 우수해 수출할때 유용하며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방면으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5) 라왕

색상이 예쁘고 광택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가공이 쉬운편이라 인테리어용 목재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소송보다 비싸고 상대적으로 낱개 단위로 구매해야 하며 주문 제작을 통해서 주문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6) 한치각(다루끼)

일반적으로 다루끼로 불리우는 각재입니다. 천장이나 벽면에 다채롭게 사용되며 정재와 사재로 구분하며 1~2m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7) 두치각(투바이)

일반적으로 투바이로 불리우는 각재로 다루끼가 2개 합쳐진 크기로 직사각형이며 가벽, 문틀에 많이 사용되고 정재와 사재로 구분하며 1~2m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8) 가꾸목(오비끼)

시판되는 각재중 하나이며 일본어로 오비끼는 목재각재를 뜻하는 말이지만 현장에서 오비끼로 상대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