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시티 장성군 창고건축 건축개요
대지위치 :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오월리
지역, 지구 : 계획관리지역, 자연취락지구
용도 : 제2종 근린생활시설 제조업소
구조: L.E.B 경량철골 (엘이비 시스템)
마감재: 지붕 225T, 벽체 125T (준불연 EPS 판넬)
제원 : 길이 13.0미터 x 폭 12.0미터 x 높이 6미터
면적: 156.00㎡ (약 47.19평)
비고: 옐로우 시티는 황룡강을 모티브로 탄생한 장성군의 마케팅 브랜드다.
L.E.B 경량철골 이란?
LEB시스템 경량철골은 전용 프로그램과 자동 롤 포밍 기를 통하여 생산된 주자재와 브라켓으로 현장에서 볼트조립만으로 조립시공하는 공법을 활용하여 중소형 공장 및 창고 신축 시 기존 철 구조물 공법(H-BEAM, C형강)과 비교할 때 생산에서부터 시공, 완공 후 관리까지 경제성 및 안정성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새로운 철 구조물 공법입니다. 생산에서부터 시공까지 한국생산성 본부의 품질경영시스템 기준에 맞춘 생산 및 공정관리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며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하여 완벽한 시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조립식판넬창고
조립식판넬창고는 골조를 철골(경량철골 포함)로 제작하여 세우고 벽체와 지붕을 샌드위치판넬로 마감하는 방식의 건물을 말하며 이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샌드위치판넬은 EPS(스치로폼)판넬 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 중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큽니다.
옐로우 시티(Yellow city) 장성
장성군의 사계(四季)도 노란색이다. 봄철 황룡강 창포 노랑꽃으로 시작해 유채가 만발한다. 황룡강변 좌우에는 봄부터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노란색 황금 느릅나무 가로수길이 펼쳐져 있다. 가을엔 해바라기 꽃밭과 황룡강변의 황금 들판이 너울거린다. 모든 자연이 잠드는 겨울이면 노란색 건물과 간판이 어느 계절보다 눈에 띈다. 옐로우 시티는 황룡강을 모티브로 탄생한 장성군의 마케팅 브랜드다. 황룡강은 호남의 으뜸 백암산에서 발원한 물줄기가 백양사를 지나 장성댐에 몸을 담근 후 장성읍을 거쳐 남쪽 동화면 월산리와 영산강 상류로 이어지는 장성군민의 젖줄이자 생명수이다. 옐로우 시티 장성은 사계절 노란색 꽃과 나무가 가득하고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 도시를 목표로 한다. 또 자연과 환경, 문화 모든 분야에 걸쳐 통일된 의미가 깃든 도시브랜드로 장성만의 독특한 경쟁력을 표방하고 관광 자원화함으로써 주민 소득과 삶의 질을 높여 도농 복합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성군 옐로우 시티의 노란색이 품은 의미는, 첫째는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의 나라를 상징하 는 노란색 옷을 입으면서 본격 사용하기 시작했던 ‘황제의 색’으로 최고의 장성을 건설하겠다는 비전과 의지를 담은 베스트 도시 건설, 둘째는 한국의 전통 오방색 (적, 청, 황, 백, 흑)의 중심에 황색이 자리 잡고 있듯이 호남 중심의 장성, 셋째는 장성군을 가로지르는 황룡강 깊은 물에 장성을 수호하는 황룡이 살았다는 전설과 함께 장성을 옐로우 시티로 새롭게 탄생시켜 성장하는 르네상스 장성, 넷째는 황금색 금은 부(富)를 불러들이며 부자(Wealth) 도시 장성을 만들어나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