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설 관련/건축

스타코 란? 스타코플렉스 / 드라이비트 차이


스타코란 (Stucco)?

스타코는 단독주택시 마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재료중 하나입니다.

건물의 외단열로 열효율성능과 표면 결로방지, 실사용면적등에서 내단열보다 외단열이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코는 스터코, 스투코 등으로도 발음합니다.

건축의 천정, 벽면, 기둥 등을 덮어 칠한 화장도료를 말하며 소석회 또는 석고를 주재료로 대리석가루, 점토분등을 섞어 만듭니다. 오늘날에는 포틀랜드 시멘트 또는아크릴을 사용한 제품도 스타코의 일종으로 간주하며 흙손바르기로 성형이 가능한 가소성 재료로서 굳으면 건물 외벽이나 외부 표면을 단단한 피복면이 되는 마감재의 총칭이 되었습니다.

스타코 역사

고대부터 건축의 마무리 작업의 재료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처음 고대 그리스건축에서는 이 지방에서 풍부하게 산출되는 대리석, 석회석이 건축의 주요 재료로서 사용되었다.

이에 따라 세부 수법이 정밀하고 점착성이 높은 건축을 이룩하였다. 점토를 말린 벽돌도 사용되었으나, 이는 대리석 가루와 석회석의 시멘트를 표면에 발라 이를 갈아서 광택이 나게 하였다. 그 후 로마 시대의 건축, 르네상스 건축, 바로크 건축, 이슬람 건축에는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었다. 고대 로마의 경우 이탈리아 지방의 토질이 벽돌이나 테라코타를 만드는 데 적합하여 양질의 벽돌로 구조를 만들고 대신 대리석은 주로 화장재로 쓰였다. 석회나 대리석 가루와 모래를 재료로 하는 스터코(stucco)를 사용하여, 대리석 등으로 외장하지 않는 벽면에 바르고 갈아 광을 내는 마무리면을 만들게 되었다. 고대 로마에서는 대리석 가루를 섞은 순백색의 섬세한 재료를 사용하고 표면에 부조를 새겨서 대리석으로 마무리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겨냥했다. 따라서 대부분이 흰색바탕이지만 채색을 한 것도 있다

스타코와 스타코플렉스 차이

 

 

스타코플렉스는 기존의 스타코에 탄성을 추가하여 계절에 따른 수축/팽창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소재입니다. 기존의 스타코는 시공후 외벽 크랙 문제가 많습니다. 스타코플렉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재의 단가도 높은 편입니다.

스타코와 드라이비트 차이

드라이비트는 미국 드라이비트(Dryvit)사에서 개발한 외단열 공법 입니다.

드라이비트와 스타코는 시공 방법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드라이비트는 돌가루를 포함하고 있는 도장 페이트며 스타코 마감에 비해 탄성이 매우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스타코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합니다.

스타코와 드라비트 장점은 외부에 스치로폴을 붙히므로 단열성능이 우수 하며 단점은 화재에 약합니다

스타코와 드라이비트 시공 방법

OSB합판과 투습 방수지(타이벡) 완료후 EPS단열제(스트로폼) 부착후 몰탈,메쉬,젯소 작업후 스타코 작업을 하면 됩니다. 스타코 도료는 속건성 이므로 수정이 안됩니다. 12~24시간이면 건조되고 2~3주 정도면 스타코의 성능을 발휘 합니다.

스프레이식 시공은 탄성 성능이 낮기 때문에 주의하여 시공을 하여야 하며 최저 성능 뚜께는 1.6mm이상 되어야 합니다.

​​

스타코, 드라이비트 대략 단가

드라이비트: 25,000~30,000원 / ㎡당

스타코:  30,000~40,000원 / ㎡당